입원 방사선치료의 안내, 치료과정, 치료 후 관리
빛으로병원은 환우 상담부터 치료계획용 CT촬영, 방사선치료까지 One-Stop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간소한 절차로 보다 편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및 항암제 치료로 지치고 힘든 암환자는 입원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효과적인 방사선치료와 편안한 요양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 ㆍ타병원에서 암의 진단, 수술, 항암제치료 등을 마치고 빛으로병원으로 방사선치료를 의뢰 시에는 먼저 상담전화(1670-3331)로 진료예약을 하시면 상담간호사가 자세히 안내를 드립니다.
- ㆍ상담을 통해 빛으로병원에 진료예약이 되면 의무기록사본(진료의뢰서, 진료기록지/현재 복용 중인 약과 처방전, 수술기록지, 조직병리검사지, 호르몬검사지, PET-CT, MRI/영상 CD/DVD 자료 및 판독지 등을 준비하셔서 예약한 날짜에 병원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사선치료 계획용 CT 촬영 및 치료계획 (Radiation Treatment Planning)
- ㆍ방사선 치료계획을 위해서는 우선 치료계획용 CT 촬영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수술받은 병원에서 시행한 진단용 Pet-CT 등과는 다른 방사선 치료 계획을 위한 전용 CT입니다.
- ㆍ방사선치료계획(RTP)은 CT 촬영으로 얻은 이미지를 바탕으로 환우분의 암의 진행 정도와 암의 위치 등을 고려해 방사선이 들어가야 할 부분과 차폐해야 할 부위를 확인하여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되며, 이때에 환우분의 총 치료 횟수도 결정되며 환우분들의 치료횟수도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 ㆍCT 촬영후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걸리는 시간은 빠르면 1-2일이 필요하고 오래 걸리면 일주일 정도 걸리는 등 환자의 상태와 치료방법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CT 촬영시와 모의치료시에는 실제 치료시 치료 부위를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하여 피부에 잘 지워지지 않는 특수잉크로 표시를 하게 됩니다.
- ㆍ모의치료는 미리 세워진 방사선치료계획(RTP)을 실제 환자에게 잘 맞는지 확인하는 작업으로, 방사선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CT 및 모의치료는 2~3회 정도 시행하게 됩니다.
- ㆍ방사선 치료는 환자분의 병기나 암이 있었던 위치 등을 고려해 3차원 입체조형 치료나 세기조절방사선치료(IMRT), 혹은 VMAT 치료 등으로 치료방법을 선택하게 되며, 해당 방법에 따라 전체적인 치료횟수는 조금씩 달라지게 되므로 정확한 횟수는 진료후 결정하게 됩니다.
- ㆍ전체 방사선 치료기간은 종양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면서 부작용의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고려하여 결정되며, 보통 6~7주가 걸리게 됩니다. 방사선치료는 안정되고 편안하게 모의치료 시와 동일한 자세를 취하시면 됩니다. 한번 방사선 치료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개 5~10분 정도이며, 방사선치료 도중 방사선 치료실 내에는 환우만 계시게 되는데, 조정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의사, 방사선사, 전담 간호사들이 항상 관찰하고 있으므로 만일 불편하신 일이 생기게 되면 가만히 손이나 발을 드시면 즉시 해결해 드립니다.
- ㆍ방사선 치료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시행되며 대개 하루에 한 차례의 치료를 시행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하루에 두 차례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방사선 치료는 거르지 않고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약 중요한 가정사나 여행 등으로 예정된 방사선 치료일정과 겹치게 된다면 미리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여 조정하셔야 합니다.
- ㆍ방사선 치료기간 동안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간호사를 통하여 말씀하여 주시면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며 불편한 사항이 없으시더라도 외래로 다니시는 경우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담당의사와 치료경과에 대하여 면담과 진찰을 하게 됩니다.
- ㆍ방사선의 효과는 치료가 끝난 후 4~6주간 지속되므로 이 기간 중에도 종양은 계속 소멸되어 갑니다. 반면 피부나 기타 부위에 생긴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은 이 기간 동안 점차 회복이 됩니다. 그러므로 2~4주간은 치료 시와 동일하게 영양관리 및 치아관리, 피부관리 등을 치료가 끝난 후에도 계속하여야 하며, 치료 받았던 부위는 햇볕에 장시간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피부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약 2주 뒤에는 미온수로 간단한 샤워만 하시고 약 6주가 지나면 비누목욕, 통 목욕을 하시되 이때도 목욕 타올로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치유를 여는 빛의 사람들
빛으로병원
치유의 기쁨과 잔잔한 감동, 훈훈한 사랑이 언제나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