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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OO님 입원진료후기
작성자빛으로병원
등록일23.12.08
조회수231
한 줄기 '빛' 같은 '빛으로'병원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엄마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8월 18일 수술을 하셨어요.
이후 방사선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외래 일정이 계속 밀리는 바람에 방사선치료가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었고, 수술을 받은지 6주가 지난 시점인 10월 5일 방사선과 외래에서 한 달이 지나야 방사선치료 예약이 가능하다는 무책임한 얘기를 듣고 암담함에 다른 병원을 찾느라 애먹었어요. 엄마가 그날은 정말 힘들어하셨어요. 그런데 정말 빛과 같이 '빛으로'병원을 알게 되어 전화를 했을 때 더 미루면 안된다 걱정해 주시며 당일 오라는 얘기를 듣고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엄마를 모시고 바로 안동 '빛으로'병원으로 달려갔어요.
안동은 연고가 없어 걱정했지만 원장선생님을 만나 뵙고 모든 걱정이 사라졌어요. 어찌나 친절하고 상담을 따듯하게 해 주시던지... 10월 5일 오후 늦게 도착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방사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입원을 위해 수간호사님의 꼼꼼한 상담과 방사선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한 CT촬영을 곧바로 해주셨답니다. 주말이 지나 10월 10일 입원을 하고 당일 방사선을 바로 시작할 수 있었어요.
방사선치료는 통원으로 가능하지만 엄마가 사시는 상주에서는 방사선치료를 할 수 있는 병원도 없고 수술했던 병원에서는 예약조차 안됐는데(지금 생각해도 화가 납니다.) '빛으로'병원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거기다 30회나 되는 방사선치료를 '빛으로'는 입원해서 받을 수 있고, 방사선치료로 인한 부작용 등을 세심히 살펴봐 주셔서 엄마는 30회에 걸친 방사선치료를 무사히 잘 받으셨고 방사선치료를 받는 동안 '빛으로'병원 의료진들의 정성스러운 케어에 엄마도 편안했다고 말씀하세요.
무엇보다, 가족보다 더 가족처럼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신 기억 하나는 엄마가 마지막 방사선치료를 받고 나올 때 의사 선생님뿐만 아니라 병원의 모든 분들이 나오셔서 엄마께 화관을 씌워주시고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주셨어요. 그 동안 고생하셨고 잘 이겨내셨다는 '빛으로'병원 의료진의 응원이였겠지요. 엄마는 그때 감동 받아서 눈물이 났다고 하시더라구요. 매일 가보지도 못했는데 자식으로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엄마는 원장님과 의료진분들의 극진함 속에서 방사선치료 외에도 한방치료도 받고, 원래 허리가 좋지 않으신데 입원한 동안 도수치료도 받으며 그 힘든 시간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요. 그 동안 저희 엄마 잘 치료해주시고 보살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성스럽게 치료해주시고 친절하고 따뜻한 감동으로 보담해주신 '빛으로'병원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 국장님, 방사선치료선생님, 한방 및 도수치료선생님, 행정팀장님, 영양사선생님과 조리사선생님들, 그리고 여사님들, 환우님들...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지금보다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장OO 어머니의 딸 차OO 올림
치유를 여는 빛의 사람들
빛으로병원
치유의 기쁨과 잔잔한 감동, 훈훈한 사랑이 언제나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