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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OO님의 입원진료후기
작성자빛으로병원
등록일24.11.27
조회수36
3명중 1명이 암에 걸린다는 말이 실감난다. 보험료 부담으로 건강검진을 해보고 이상 없으면 좀 정리를 할까해서 해본 검사 결과는 유방암 1기로 나왔다.
수술만 하면 되겠지 걱정말자 다짐했지만 교수님은 수술후 방사선 치료를 해야하고 여성호르몬 억제하는 타목시펜을 5년동안 일정한 시간에 먹어야 한다고 했다.
7년전 유방암으로 고생하는 분을 멀리서 지켜본지라 겁이 났다. 타목시펜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혼자 방사선을 하면서 견디기 힘들듯 해서 입원해서 방사선을 할수 있는 병원을 알아봤다.
친구의 권유로 알게 된 안동 빛으로 병원 왠지 이름만 들어도 나에게 빛이 되어줄 것같았다. 부산도 그런 병원 찾아보면 있는데 뭐하러 안동까지 가냐고 걱정했지만 거리 핑계대고 혼자 있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24.5.20 입원해서 지금은 방사 4회를 남겨두고 있다. 종교는 없지만 여기는 천국같은 느낌이다.공기가 좋다.
자상한 원장님과 구석 구석 신경써주는 간호사님들과 그리고 몸속 영양을 책임지는 영양사님과 조리사님께 감사드리고 한방샘과 도수샘 덕분에 통증이 많이 완화된 듯 해서 감사드립니다.
빛으로 병원에서 보낸 2달 남짓한 병원 생활은 내 인생에 처음으로 찾아온 본날일지도 모른다.
치유를 여는 빛의 사람들
빛으로병원
치유의 기쁨과 잔잔한 감동, 훈훈한 사랑이 언제나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