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나이가 많아 항암도 수술도 힘들 것 같다며

방사선 치료를 권해며 안동병원을 소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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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동병원은

방사선치료를 입원해서 받을 수 없다고 하여

고민이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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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에서 외래로 방사선치료를 받아야하나 고민을 하던 중

딸의 친구 소개로 빛으로병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빛으로병원에 전화상담을 통해 입원치료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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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하여 지내다 보니 원장님도 잘 대해주시고

증상에 따라 힘들면 수액도 주고 약도 잘 챙겨주셨습니다.

간호사들도 친절하고 신경써주시고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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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치료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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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해서 방사선치료 받은지 벌써 얼마 안된것 같은데

치료가 잘 끝났다 하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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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병실 환우들과도 친해져서 집처럼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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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할때까지 잘 지내다 갈께요.